수원체형관리 닉스 다이어핏, 단순한 ‘사이즈 관리’와는 다르다?

안녕하세요?
한 분 한 분 진심을 다해 진료하는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대표원장입니다.
다이어트 남녀노소 불문,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숙제이죠.
특히 긴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시거나,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분들은 하루하루 늘어가는 뱃살과
몸 군데군데 통증을 경험하실 겁니다.
단순히 살을 빼고 몸매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게 목적이어야 하기에
무작정 안 먹고, 무리한 운동은 적절한 방법이 아닐거에요.
저 또한 10년 넘게 의사로 일해오면서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 폭식 등)과 운동부족, 구부정한 자세 등으로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경험해왔는데요.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나겠다.’ 싶은 마음에
재작년 다이어트를 굳게 결심해서 실행한 결과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잘 유지하며, 관리를 건강하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다루어 볼 ‘다이어핏 프로그램’에 대해
대표원장인 제가 직접 경험하고, 변화한 실제 과정을 토대로
보다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데이터 기반으로 나의 체형과 특성 등에 맞춰
체계적으로 식단부터 체질 개선,
나아가서는 근력강화, 체형 개선까지
짜주는 이 ‘다이어핏 프로그램’에 대해
지금부터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겉모습보다 ‘몸 속’을 먼저 확인해보자
“식단도 조절하고 운동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빠질까요?”
“체중은 조금 줄었는데, 오히려 몸이 더 무겁고 자꾸 피곤해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꼭 다시 여쭤봅니다.
다이어트 전, 지금 몸 상태가 어떤지, 한 번이라도 확인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몸 자체가 ‘지방을 저장하는 것이 우선인 상태’일 때가 많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말일까요?
예를 들어 염증 수치가 높거나,
혈당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는
몸은 당장 에너지를 쓰기보다 ‘비축’하는 쪽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작정 굶거나 운동을 늘리면,
근육이 먼저 빠지고, 피로만 쌓이게 되고,
이러한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은 오래갈 수 없죠.
그래서 닉스의원 수원점에서 진행하는
다이어핏 관리의 첫 단계는 ‘진단’입니다.
신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를 포함한
닉스의 의료진이 정말 세심하게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플랜을 짜야 하기에 시술이나 장비보다 먼저,
혈액검사와 인바디 측정을 통해 현재 몸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부터 파악합니다.

검사를 바탕으로 1:1 원장 상담을 진행합니다.
검사를 마치고 나면, 그 다음은 늘 상담입니다.
당연히 의사와 1:1로 진행해야 하죠.
저의 경우 시술보다 상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치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 정말 많기 때문인데요,
같은 인바디 결과라도
누가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어떤 다이어트를 해봤는지, 최근에 식욕은 어떤지,
잠은 잘 자는지, 복용 중인 약이나
알레르기, 생리 주기 변화 같은 것도요.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나면
단순히 ‘감량 계획’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몸이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검사 수치만 보고 바로 방법을 제시하는 건,
몸이 가진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접근은 지양하기에
반드시 직접 상담을 통해 플랜을 세워드립니다.

식이조절과 약은 ‘똑같이’가 아니라 ‘나와 맞게’ 가야 합니다
어떤 시술이든간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모든 사람에게 같은 방식이 적용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같은 체중이라도 어떤 분은 인슐린 저항이 높고,
어떤 분은 당 축적이 심해서 피로감이 잘 안 풀리기도 합니다.
또,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빠르게 줄고 있는 분들도 계시죠.
이에 따라 혈액검사 결과, 체성분 분석,
생활습관 정보까지 종합해서
각마다 필요한 조절 포인트를 하나씩 짚어갑니다.
예를 들어, 혈당 반응이 예민한 분이라면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고요.
트러블이나 피로감이 심한 분들은
항산화 중심의 식이로 접근하죠.
오랫동안 피곤함이 누적된 경우엔 감량보다
먼저 근육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계획합니다.
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종류를 드리진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대사 조절에 필요한 약물만
신중히 조합해서 반응을 천천히 관찰하면서 이어갑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몸무게 숫자만 보는 게 아니라
컨디션, 생리 주기, 수면 패턴 변화까지 같이 본다는 점입니다.
감량만큼이나 그 이후의 흐름까지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합니다.

트리플바디, 하나의 장비로 세 가지 작용을 동시에
다이어핏 관리는 주차별로,
몸의 변화 단계별로 달라집니다.
식습관과 몸 컨디션의 변화가 어느정도 개선이 되면
그 다음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시작하게끔 권장드리는데요.
운동을 갑자기 무리하게 시작해서는 안되지만,
서서히 몸의 활동량을 늘려주고 근력운동도 필요하기 때문에,
‘바디어핏’ 프로그램에서도 함께 진행하는
여러 바디 레이저와 근력강화 장비가 있죠.
그 중에서도 바로 트리플바디라는
장비에 대해서 한번 언급해볼까 합니다.
이 장비는 단순히 한 가지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중저주파, 고주파, 저출력 레이저 세 가지 에너지를
동시에 활용해 지방 분해와 피부 탄력 개선,
셀룰라이트 개선까지 입체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 중저주파는
지방과 셀룰라이트의 조직 배열을 무너뜨리면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 자극이 거의 없이
깊은 자극 운동 효과를 만듭니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이 부분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후 고주파 에너지는
조직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해 지방층에 열을 가합니다.
이 열이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융해시키는 데 작용하면서
지방을 녹이고, 이후 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 마지막으로 저출력 레이저는
지방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녹아 나온 지방이 림프나 혈류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 가지 과정이 하나의 시술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방 분해 → 순환 촉진 → 체형 정리까지
한 흐름으로 작동하는 바디 컨투어링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슈왈치, 튠바디, 인모드 바디 등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순환, 근력운동을 돕는
다양한 장비가 있는데요.
저 또한 점심시간이나
여유있는 시간대를 활용하여 쉬는 겸
다양한 바디 장비를 통해 피부 탄력부터
근력을 강화부터 순환을 돕는
편안한(?) 운동시간을 갖곤 합니다.^^

무리해서 빼는 감량은 언젠가 돌아옵니다.
하지만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계획, 컨디션을 고려한 접근은 훨씬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제야 왜 안 됐는지 알겠어요.”
이 말을 듣기 위해 다이어핏은 존재하니까요,
혹시 지금 체형 관리가 막막하게 느껴지거나,
방법은 많은데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면
언제든 닉스의원 수원점에서 문을 두드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