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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에는

치료를 시작해도 재발이 쉬울 뿐더러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색소 병변의 깊이, 모양에 따라

치료의 횟수가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시작 전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저에게 오면 다 해결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곳은 일단 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소 치료에 수원피코토닝이

워낙 유용하게 사용되다 보니,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Picotoning 있는 곳은 어느 곳이나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먼저는 오늘의 글에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원피코토닝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피부가 왜 색소를 만드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런 색소들은 레이저로 작게 부수어 피부에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왜 빨리 열을 전달해야

하는지 궁금하죠?

기존 장비들은 약한 에너지를 여러 번 사용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에너지를 너무 세게 하면

주변 조직을 자극할 수 있거든요.

Picotoning도 좋은 장비지만,

만약 한 가지 장비로 모든 색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다른 많은 장비들이 나올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표피층의 색소 질환은

비교적 쉽게 나아질 수 있지만,

진피층에 생긴 기미 같은 질환은 너무 강한 열이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특정한 병변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15년, 30년 경력의 의사도 색소 문제를

육안으로 정확히 파악하기는 꽤 어려운 일인데요.

이 기기는 4가지 LED 광원을 활용해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피부 문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도와줄 수 있죠.

또, 어느 피부 층에 색소가 분포되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서, 꼭 수원피코토닝이 아니더라도

적합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잘 맞았다고 해서

같은 방법이 자신에게도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주변을 보면, 각자의 skin 타입이나

회복 속도, 질환의 종류가 다 다르잖아요.

이게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한 사람의 얼굴에서도

여러 종류의 피부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치료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서 강도를 조절하고

장비도 바꾸면서 복합적으로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수원피코토닝에 대해서 말씀드려봤는데요.

기미 치료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색소 문제가 지우개로 지우듯

간단히 해결될 거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색소가 더 짙어져 나중에 후회할 수 있죠.

색소 병변의 깊이나 피부의 민감도,

유형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 방안을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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