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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고객분들의 추천으로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감사한 마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

특히 색소 문제 같은 까다로운 피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오실 때는,

저도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한층 더 강해지는데요.

색소 치료가 필요할 때,

왜 많은 분들이 피부과 선택에 주저하는지

한번 깊이 생각해 봤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레이저를 색소 문제 해결의

만능 해결책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이는 언제나 그런 건 아닙니다.

따라서, 손상된 피부에 무리한 레이저를

진행하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죠.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을 상담할 때,

마크뷰를 통해 색소 문제를

자세히 진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조함, 손상 정도, 환자가 기대하는 치료 결과,

그리고 레이저가 적합한 상황인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데요.

skin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먼저 그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다른 치료 방법을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가 정말 필요한 경우인지

신중하게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뻔한 얘기 아닌가 싶으실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하나의 장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치료의 정확성과 효과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색소를 서둘러 제거하기보다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치료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죠.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해 본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최근에 치료해 드린

한 환자분 이야기를 조금 나눠보려 하는데요.

이분은

“얼굴이 자주 열이 오르고 붉어진다”

“피부 톤이 칙칙하다”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가 금방 거칠어진다”

는 고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클라리티2레이저는 두 가지 파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skin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게 큰 이점입니다.

특히 1064nm는 진피층까지 도달할 수 있어

깊은 색소 문제를 해결하며,

755nm는 표피층의 색소 질환을 타깃으로 사용됩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진피층에 미세한 상처를 내어

그 회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스킨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세포재생’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색소 질환의 경우 횟수나 기간을

장담해 드리기 어려운데요.

따라서 술자 뿐만 아니라 환자분도 함께

색소 질환 개선을 위해 노력해줘야

횟수와 기간은 단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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