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피부과 엠페이스 제대로 받으려면?

안녕하세요.

진짜 아름다움을 위해

늘 고민하고 공부하는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대표원장입니다.

리프팅 시술을 고민하실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장비나 기술을 찾아보시곤 합니다.

‘어떤 장비를 쓰는지,

통증은 어떤지,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

물론 이런 정보들도 중요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시선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이 얼굴을 누가, 어떻게 바라보고 설계하는가?’

바로 여기에 훨씬 더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닉스의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시술 자체보다 그 사람의 얼굴을 먼저 ‘읽어내는 과정’입니다.

얼굴은 단순히 탄력이 떨어졌다고 해서

특정 부위 하나만 끌어올린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웃을 때, 말할 때, 무표정일 때

얼굴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하고,

자연스러운 인상으로 정리되는 방향을

먼저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죠.

따라서 어떤 시술이든

무조건 시작하고 보지않습니다.

직접 상담을 통해 표정 습관과 얼굴 구조를 함께 짚어보고,

그분다우면서도 건강한 인상을

함께 그려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닉스의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엠페이스’가 어떤 장비인지,

어떻게 설계되고 시술되는지 차근차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얼굴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진료는 시작됩니다

리프팅은 단순한 시술이 아닙니다.

저는 얼굴을 해부학적,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현재의 상태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를

판단하는 과정부터 진료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상담 또한 제가 직접 진행하며,

판단과 계획을 충분히 공유하고 진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같은 시술이라도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결과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개인의 구조를

좀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크뷰’와 ‘포토매니저’라는

장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크뷰는 자외선과 편광 등

다양한 광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포토매니저는 얼굴 전체의 비대칭, 각도,

볼륨 차이를 수치화하여 분석합니다.

이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부위를 어느 강도로 자극해야 할지,

시술 후 어떤 반응이 예상되는지를 판단하게 되죠.

저는 이런 객관적인 수치를 토대로,

진짜 필요한 리프팅이 어떤 것일지 구체화하고 있고요. ^^

엠페이스란?

고주파(RF) 에너지 + 근육 타깃 에너지(HIFES)의

조합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는데요.

엠페이스는 기존의 리프팅 장비들과 다르게,

RF에너지로 피부 깊은 층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HIFES라고 불리는 고강도 근육 자극 기술을 통해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

핸드피스로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패치 부착형”으로 되어 있어 받으시는 분도

편안함이 크고, 시술자 입장에서도

훨씬 정밀하게 디자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형화된 위치’가 아닌, ‘1:1맞춤 설계’가 필요합니다

엠페이스를 단순히 양 볼 가운데, 이마 등에

정형화된 방식으로 패치를 붙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안면 근육의 쓰임새와

방향, 층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인데요.

쉽게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평소에 웃는 얼굴이 많은 분들은

입꼬리 윗부분의 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시술 시 타깃 부위를 보다 위쪽에

설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대로 무표정일 때 입꼬리가 내려간 분들은

입꼬리 주변 근육의 사용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설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

즉, 엠페이스는 단순히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 시술”이 아니라,

시술자의 해부학적 이해도와 디자인 능력,

그리고 개인에 맞는 설계가 중요한 장비입니다.

디자인, 이렇게 진행됩니다

중요한 것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의 기능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진단과 설계입니다.

이를 위해 시술 전에는 반드시

다음 항목들을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 얼굴 대칭 여부

좌우 균형을 고려하지 않으면 한쪽만 당겨지거나 비대칭 효과가 날 수 있어요.

✅ 표정 습관

자주 사용하는 근육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구분해 자극 포인트를 설정합니다.

✅ 근육 움직임 차이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 근육의 반응을 관찰해, 자극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처짐 부위 분석

중안부 또는 하안부 중 어디가 먼저 처졌는지에 따라 리프팅 방향이 달라집니다.

✅ 피부 두께 & 지방층 상태

피부가 얇거나 지방이 적은 경우에는 에너지를 섬세하게 조절해야 효과적입니다.

이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어떤 부위에
어떤 깊이로
어떤 강도의 에너지를
몇 회에 걸쳐

전달할 것인지를 설계합니다.

결국 엠페이스의 성패는 얼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리고 그 해석을 시술에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볼 수 있습니다.

반복 시술을 통해 근육을 ‘훈련’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리프팅 시술을 생각하실 때,

울쎄라나 써마지처럼 한 번의 고강도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도 일정 수준의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엠페이스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피부뿐 아니라

근육층 자체에 직접 자극을 주기에

‘당기는’ 개념이 아닌 ‘근육의 기능 회복과 재활성화’를 통해

얼굴을 리프팅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근육을 다시 사용하도록

‘훈련’시켜 자연스럽게 올라붙도록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짧은 간격으로

반복적인 시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번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졌던 근육을 서서히 자극하고,

반복 자극을 통해 근육의 ‘기억력’을 회복시켜

얼굴의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

리프팅은 이제 단순한 ‘시술’이 아닌

‘디자인’의 영역입니다.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엠페이스는

특히 개인의 얼굴 구조, 표정 습관,

근육 사용 형태에 맞춘 시술이 핵심되므로,

경험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원에서 엠페이스 시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기계만을 사용하는 곳보다는,

얼굴 해부학적 구조와 표정 근육까지 분석하여

설계해주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닉스의원 수원점은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단 → 설계 → 시술 →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련하여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주시고요,

더 궁금한 내용은 카톡상담 혹은 전화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