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피부과 울쎄라피 프라임, 시술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안녕하세요?
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진료하는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대표원장입니다.
요즘 진료를 하다 보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분들이
리프팅 관련 상담을 하러 오시는 일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리프팅’ 하면 40대 이후부터
고민하는 영역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리프팅이 ‘노화가 진행된 뒤에’
시작하는 시술이 아니라
노화의 속도를 미리 조절하는 ‘저속 노화’ 개념에 따라,
초반부터 계획하는 관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관심이 높아진 장비가 바로 울쎄라고요.
최근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울쎄라피 프라임”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닉스의원에서도 이를 빠르게 도입해 활용중에 있습니다.

먼저, 울쎄라피 프라임 핵심만 간단히 짚고 가겠습니다
이 장비는 기존 울쎄라에서 사용되던
초음파 리프팅 원리를 그대로 따르면서,
화면 해상도 개선, 통증 완화, 시술 속도 향상 등
디테일이 좋아진 버전입니다.
‘보면서 시술할 수 있는 초음파’라는 점이
울쎄라의 차별점이었죠,
화면이 더 선명해지면서 타깃 층을
더 정확히 조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큰 변화였고,
정확도가 올라가다 보니 받으시는 분도
만족도가 올라가 큰 장점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보는 눈’과 ‘해석하는 능력’이 없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닉스의원은 장비보다 ‘설계’를 먼저 봅니다
리프팅 시술을 계획할 때 많은 분들이
장비 이름부터 먼저 찾으시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내 얼굴의 구조를
제대로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닉스의원에서는 울쎄라 외에도
써마지, 소프라노티타늄, 소프웨이브, 엠페이스,
악센트프라임 튠, 프로파운드, 슈링크, 인모드 등
다양한 리프팅 장비들을 도입해두었습니다.
장비마다 접근 층, 자극 방식,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로는 설명되지 않는 얼굴 구조에 맞춰
복합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 장비들 중 어떤 걸 쓰느냐보다,
지금 내 얼굴에는 어떤 자극이 필요하고,
어디를 중심으로 설계해야 하는지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닉스의원의 접근 방식입니다.

상담부터 시술까지 직접 합니다
리프팅 상담을 대표원장인 제가 직접 진행합니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환자분이 말하는 불편감, 예를들면
“턱선이 뭉개졌다”거나 “볼이 퍼진 느낌이 든다” 이런 표현을 들으면서
표정 사용 습관, 피부 두께, 탄력 구조 위치까지 같이 파악합니다.
마크뷰 분석 장비로 피부 상태를 수치화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플랜을 세웁니다.
그 뒤에도 시술은 제가 직접 진행하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부 조직을 확인하고
정해둔 깊이와 각도에 맞춰 정확하게 조사합니다.
이런 방식은 단순히 ‘몇 샷을 쐈는지’보다
‘얼마나 타깃에 정확히 도달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이뤄집니다.
요즘은 한 번에 600샷 이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300~400샷 정도를 적당하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주기를 길게 잡고
한 번에 충분히 조사해주는 방향으로도 많이 진행하시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설계’입니다.
실제로 많이 하면 할수록 느끼는 건,
리프팅은 숫자가 아니라 구조와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

제가 강조하는 ‘컬러디자인’을 통한 리프팅 시술도
이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위마다 처지는 속도나 깊이도 다르고,
살의 밀도나 피부 톤, 혈관 분포도 전부 다릅니다.
그러니 당연히 같은 강도나 방향으로 조사하면 안 되는 거죠.
강도나 각도, 순서를 달리해야 더 조화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구분해서 각각에 맞는 리프팅 언어로 플랜을 짜는게
제가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

누적된 시술 경험이 만드는 디테일
수많은 시술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
경험이 쌓일수록 오히려 조심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얼굴은 단순한 표면이 아니라 층마다 반응이 다르고,
조금만 방향이 빗나가도 원하는 반응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닉스의원에서는 같은 얼굴이 하나도 없다는 전제로
매번 새롭게 설계하고,
매번 다른 시술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합니다.
이 누적 경험과 데이터가
결국 결과의 정밀도와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정품 장비와 정직한 정보는 기본입니다.
울쎄라는 정품 장비, 정식 카트리지 사용 여부에 따라
에너지 조사 깊이부터 반응력까지 달라질 수 있는 장비입니다.
닉스의원에서는 정품 장비와 정식 유통된 팁만 사용하고 있으며,
시술 후 정품 인증서와 사용된 샷 수 기록 자료까지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어떤 정보를 공유하느냐도
신뢰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프팅 시술은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 작업이 아닙니다.
장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누가 설계하고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정교하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한 장비지만,
그만큼 조작하는 사람의 시야와 기준이 중요합니다.
내 얼굴의 구조, 탄력이 무너진 위치,
반응하는 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하는 시술은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닉스의원은 장비보다 해석을,
양보다 설계를 우선하는 곳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리프팅 방향을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충분한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